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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 이야기

설날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BEST5

by 반짝이는 유니나 2025. 1. 1.

설날-전통놀이
설날 전통놀이


이번 설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윷놀이, 널뛰기, 연날리기 등 대표적인 전통놀이 외에도 재미있고 쉽게 즐길 수 있는 놀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설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5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설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소개

민족 대명절 설날이 다가오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를 고민하게 됩니다. 이번 설에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대신 전통놀이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5가지를 소개합니다.

  • 윷놀이: 대표적인 전통놀이 중 하나로, 4개의 윷가락을 던져 말을 이동시키는 게임입니다. 팀을 나누어 대결할 수 있으며, 전략적인 판단이 필요합니다.
  • 연날리기: 겨울철 대표적인 놀이 중 하나로, 연을 하늘 높이 날리며 소원을 빌기도 합니다.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고려해야 하며, 연을 조종하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 널뛰기: 두 사람이 널판 위에서 서로 마주 보고 뛰어오르는 놀이입니다. 균형 감각과 체력이 필요하며, 상대방과 호흡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 팽이치기: 팽이를 채로 쳐서 돌리는 놀이로, 팽이의 회전력과 지속력을 겨루는 게임입니다. 간단한 도구로 즐길 수 있으며, 어린아이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 딱지치기: 딱지를 서로 쳐서 상대방의 딱지를 넘기는 게임이며 집중력과 힘 조절이 필요합니다. 직접 만든 딱지를 사용하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윷놀이: 한국의 설날을 대표하는 게임

윷놀이는 한국의 전통 민속놀이 중 하나로, 정월 초하루부터 대보름까지 즐겼던 놀이다. 긴 막대기 네 개를 던져서 말을 움직이는 게임으로, 다섯 가지 등급(도·개·걸·윷·모)에 따라 말을 움직일 수 있다.

게임 방식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두 명 이상의 참가자가 팀을 이루어 진행한다. 각 팀은 출발점에서 시작하여 결승점에 먼저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간에 놓인 장애물이나 다른 팀의 말을 피해야 하기 때문에 전략적인 판단이 필요하다.

윷놀이는 단순한 게임이지만,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길 때 더욱 재미있다. 긴장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승리했을 때의 성취감도 크다. 또 새해의 운을 점치는 의미도 있어, 설날에 즐기는 대표적인 게임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윷놀이는 실내외 어디서나 즐길 수 있으며, 준비물도 간단하다.

 

널뛰기: 재미와 건강을 동시에

널뛰기는 한국의 전통 놀이 중 하나로, 긴 널빤지 양쪽에 한 사람씩 올라가 서로 뛰어오르는 게임이다. 주로 여자들이 즐기던 놀이로 알려져 있으며, 음력 1월 1일부터 15일까지 행해졌다.

두 명이 호흡을 맞춰 뛰면서 상대방을 높이 띄우거나, 자신이 높이 올라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때 균형을 잘 잡아야 하며,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한다.

재미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다리 근육을 강화하고, 균형 감각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을 증진시키는 데도 효과적이다. 실외에서 즐길 수 있으므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즐길 수 도 있다.

 

제기차기: 높이 차는 즐거움을 함께

제기차기는 대표적인 한국 전통 놀이 중 하나로, 제기를 차며 즐기는 게임이다. 제기는 가운데 구멍이 뚫린 엽전이나 쇠붙이에 한지, 비단 등을 접어서 싼 다음, 끝을 갈래갈래 찢어서 너풀거리게 만든다.

주로 두 명 이상이 함께 즐기며, 누가 더 많이 제기를 차는지 경쟁한다. 혼자서 차는 '외발차기', 양쪽 발로 번갈아 차는 '양발차기', 땅을 짚고 공중에서 차는 '맨제기' 등 다양한 방식이 있다.

제기차기는 쉽고 간단한 규칙으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어 가족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또 집중력과 균형감각을 기를 수 있고 유산소 운동 효과도 뛰어나다. 즐거운 분위기에서 소통하며 유대감을 높일 수도 있다.

 

팽이치기: 오랜 시간 사랑받는 놀이

팽이치기는 한국 전통 놀이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것 중 하나로, 긴 시간 동안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아왔다. 팽이를 직접 만들어 돌리는 재미와 함께 기술을 겨루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나무를 원뿔 모양으로 깎아 몸통을 만들고, 중심축에 못이나 노끈을 감아 채로 쳐서 돌린다. 이때 빠른 속도로 오래 도는 팽이가 승리한다. 돌아가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는 재미도 크다.

실내외 어디서든 즐길 수 있고, 인원 제한이 없어 가족 모두가 함께하기 좋다. 체력과 인내심을 기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굴렁쇠 굴리기: 잊힌 놀이의 매력 발견

어린 시절 한 번쯤 해봤을 법 하지만 지금은 잊힌 놀이 중 하나다. 그러나 그 매력은 여전히 남아있다.

손으로 굴렁쇠를 잡고 밀어서 둥근 바퀴 모양으로 굴리는 놀이다. 단순하지만 집중력과 균형 감각을 기를 수 있다. 여럿이 함께 경쟁하며 즐길 수도 있지만, 혼자서도 충분히 재미있게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설날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5가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번 설 연휴에는 가족들과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전통놀이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