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산불재난지원금 300만원 지급 신청 방법 대상자 조회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많은 분들을 위해서 지자체와 정부에서 입은 피해에 대한 보상으로 많은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데요

경상북도에서 지급하는 1인당 30만원 지원금 외에도 안동시에서 산불재난 지원금으로 300만원 추가로 지급한다고합니다.

지급 대상은 주민등록을 둔 세대 중 산불 피해가 난 가정에 세대별 300만원을 지급한다고 해요.

그 외에도 임시 주거시설용 조립식 주택 제공, 농가를 위해 농기계 제공 등 있으니 궁금하시면 아래 본문에서 확인바랍니다!

안동 산불재난지원금 300만원 신청하기

경북 안동시에서도 추경을 받아 산불로 피해 입으신 분들에게 3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경상북도에서 지급하는 1인당 30만원과는 다른 지원금이니 헷갈리지 마세요! 둘다 따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에서 지급하는 지원금은 👇아래에서 신청해주세요

1. 긴급 구호 및 임시 주거 지원

안동시는 산불로 인해 대피한 주민 약 2,748명(3월 28일 기준)을 위해 안동체육관 등에 임시 대피소를 마련하고, 식사, 생필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초대형 산불 피해 대책본부’를 3월 29일 가동하며 이재민 임시 주거 시설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새로운 주거 단지 조성 계획도 검토 중이며, 이는 주민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안으로 보입니다.
안동시 인문정신연수원 등 공공시설을 임시 거처로 활용하며, 민간 기업(예: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과 협력하여 가전제품 무상 교체 및 차량 수리비 지원(50%)도 진행 중입니다.

2. 의료 및 심리 지원

안동의료원과 안동시의사회는 주요 대피소에서 의료진을 상시 배치하여 환자 진료, 혈압 및 당뇨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약사회는 의약품을 지원하며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산불로 인한 정신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경상북도 재난심리지원센터와 영남권트라우마센터가 협력하여 심리 상담 및 스트레스 감소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각 대피소에는 전문 상담 인력이 배치되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있습니다.

3. 피해 복구 및 인프라 지원

주택 피해에 대해서는 전소, 반파, 부분 소실 여부에 따라 최대 5,200만 원까지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이는 정부 합동 피해 조사 후 복구 계획이 수립되면 구체화될 예정입니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저리 융자와 판로 지원이 포함되며, 50만 원의 선지급 지원금도 제공됩니다.
안동시는 방역기동반을 운영하여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살수차를 동원해 연기와 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4. 민간 및 자원봉사 지원

민간 기업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카카오와 네이버는 각각 10억 원, JYP엔터테인먼트는 5억 원, 아이유는 2억 원 등을 기부하며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안동시 청소년수련관 앞 낙동강 둔치에 설치되어 봉사자 모집과 인력 배치를 총괄하며, 주택 복구, 농작물 재해 복구, 심리 상담 등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5.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

3월 29일 안동시 남후면 고상리 일대에서 산불이 재발화하며 헬기 11대가 투입되어 진화 작업을 벌였고, 현재 잔불 정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진화율은 3월 28일 기준 85%로 보고되었으나,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완전 진압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며, 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