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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평 프로필 심우정 검사 아버지 전두환 노태우 정치 영향

by 반짝이는 똥그리 2025. 3. 21.

심대평은 대한민국의 저명한 정치인으로, 전두환 및 노태우 정부에서 공직자로 활동하며 국가와 지역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그의 아들 심우정은 2025년 3월 현재 제46대 검찰총장으로, 윤석열 대통령 석방 결정에 핵심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 글에서는 심대평의 기본 프로필, 전두환·노태우 시절 업적, 그리고 심우정의 최신 활동과 법적 논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심대평의 기본 프로필

심대평

심대평(沈大平)

  • 출생: 1941년 4월 7일 충청남도 공주시
  • 나이: 83세(2025년 3월 21일 기준)
  • 학력: 대전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를 졸업
    1965년 제5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직
  • 고향: 충청남도 공주시
  • 가족: 공직 가문의 전통을 보여줍니다. 부인 안명옥 여사는 항일저항시인 이육사의 부인 안일양과 사촌으로, 역사적 배경을 지닌 인물입니다. 심대평에게는 세 아들이 있으며, 장남 심우정(1971년생)은 제46대 검찰총장, 삼남 심우찬은 변호사로 활동 중입니다.
  • 주요 업적: 민선 최초 3선 충청남도지사(1995~2006)를 역임하여 천안,아산 산업화, 충남도립대학교 설립 등이 있습니다. 

전두환 정부 시절의 심대평

심대평

전두환 정부(1980~1986)에서 심대평은 의정부시장과 대전시장을 역임하며 지방 행정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의정부에서는 도시 인프라를 정비했고, 대전에서는 공업 단지와 상권 개발을 통해 산업화를 추진했습니다.

이는 전두환 정부의 지방 균형 발전 정책에 부합하며 대전의 중부권 중심 도시로의 성장에 기여했습니다.


이 시기 심대평의 활동은 법적 논란 없이 행정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이후 중앙 무대로의 진출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그의 실용적 접근은 정치적 논쟁보다는 실질적 성과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노태우 정부에서 영향력 확대

노태우 정부(1988~1993)에서 심대평은 관선 충청남도지사(1988~1990)로 임명되어 천안·아산 지역의 산업화를 이끌었습니다.

1990년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으로 발탁되어 3당 합당과 같은 정치적 안정화 과정을 조율했으며,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수석비서관(1991~1992)을 역임하며 노태우 대통령을 보좌했습니다.


이 시기에도 심대평의 활동은 법적 문제보다는 행정적 성과에 집중되었으며, 이후 민선 도지사로서의 성공으로 이어졌습니다. 그의 공직 경력은 법적 논란 없이 충청권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심우정과 가문의 공직 계승

심대평의 장남 심우정(沈雨廷, 1971년 1월 15일 출생)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94년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검사로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2024년 9월 제46대 검찰총장에 임명된 그는 2025년 3월 현재 법무부와 검찰에서 기획 능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심대평의 공직 헌신이 심우정의 법치주의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심대평은 세 아들 중 두 명을 법조인으로 키웠으며, 이는 가문의 공공 서비스 전통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심우정의 최근 결정은 법적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아버지의 유산과 다른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심우정 윤석열 대통령 석방

2025년 3월 21일 기준, 심우정 검찰총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 및 석방 과정에서 법적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12월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된 내란 혐의로 2025년 1월 15일 구속되었으나, 3월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가 구속 기간을 ‘시간’ 단위로 계산해야 한다며 구속을 취소했습니다.

이는 70년 이상 이어진 ‘일’ 단위 계산 관행을 뒤엎은 결정으로, 법조계에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즉시항고를 검토했으나, 심우정은 3월 8일 이를 포기하고 석방을 지휘했습니다.

대검찰청은 “법원 결정을 존중하며 즉시항고가 위헌 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으나, 이는 법적 근거와 실무 관행을 무시한 ‘윤석열 맞춤형 결정’이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형사소송법상 즉시항고 포기서를 법원에 제출해야 포기가 인정되는데, 심우정이 이 절차를 생략하고 석방을 강행한 점도 논란을 키웠습니다.


야당과 법조계에서는 심우정의 결정이 ‘도주원조죄’(형법 제147조)에 해당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공수처 고발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그의 자녀가 특혜성 채용과 장학금 수혜로 특가법상 뇌물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하며 개인적 법적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결론: 심대평과 심우정의 상반된 족적

심대평은 83세의 나이에 충청남도 공주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전두환·노태우 정부에서 법적 논란 없이 공직자로 활동하며 충청권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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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그의 아들 심우정은 2025년 3월 윤석열 대통령 석방 결정을 통해 법적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법원과 검찰의 오랜 관행을 깨는 결정과 즉시항고 포기, 절차 위반 논란은 심우정의 공정성과 검찰 독립성에 의문을 제기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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